더케이내과의원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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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란?


음식으로부터 섭취된 당(포도당)이 우리 몸에 흡수되지 못하고 혈액에 쌓이다가 소변으로 넘쳐 흐르는 병입니다.

증상


  • 1
    다뇨증 :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 2
    다식증 : 음식을 많이 먹는 증상
  • 3
    다음증 : 심한 갈증을 느끼는 증상
  • 4
    체중감소 : 일차적으로 제1형 당뇨병 대상자

당뇨의 종류


제1형 당뇨병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으로 어느 연령에서나 올 수 있지만 보통 30세 이전에게 호발하여 '소아당뇨'라 불립니다.
보통 급하게 오며 인슐린 분비는 거의 없고 발병률은 전체 당뇨병의 10%정도 차지합니다.
자가 면역반응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새로운 환자 발생이 겨울철에 많은 것으로 보아 환경 요인이 당뇨병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2형 당뇨병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원인이지만 특정 유전자의 결함이나 췌장 수술,감염,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으로 보통 35세 이후에 옵니다. 서서히 진행되며 인슐린 분비는 정상이거나 정상이상의 경우도 있습니다.
발병률은 전체 당뇨병의 85~90%정도 차지합니다.

당뇨 진단


표를 좌우로 손가락을 밀면 추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진단 기준 정상 내당능장애 당뇨병
8시간 금식 후 공복혈당 100mg/dl 미만 100~125mg/dl 126mg/dl 이상
경구 당부하검사
(포도당 용약 복용 2시간 후 혈당)
140mg/dl 미만 140~199mg/dl 200mg/dl 이상

* 당뇨병 진단기준(75g 경구 당부하검사): 정맥혈청 혈당(mg/dl)


혈액검사를 실시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당뇨병이라 합니다.
또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이 많아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동시에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무작위 당검사)이200mg/dl이상일 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뇨의 정기 검진 대상


우연한 기회에 당뇨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이 없다고 안심하면 안됩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한 가지 이상 갖고 있다면 당뇨병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 부모·형제나 친·인척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

- 비만한 사람

- 임신 중인 사람(특히 임신 24-28주)이거나 임신성 당뇨병의 병력이 있는 여자

- 장기적으로 과도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 당뇨병이 합병되기 쉬운 질환(고혈압, 만성간질환, 췌장질환, 갑상선질환 등의 내분비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

- 혈당을 올릴 수 있는 약물, 즉, 스테로이드제, 이뇨제, 피임약, 갑상선 호르몬제, 항암제나 진통제 일부, 항결핵제등을 장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사람

- 임신성 당뇨병의 병력이 있거나 4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여성